인천도시공사,연구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미래를 개척해 나간다
인천도시공사( iH)는 사내 아이디어 교류와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특별제안 연구조직을 모집한 결과, 모두 12개 주제에 50명이 각자 팀을 이뤄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iH공사와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고자하는 젊은 직원들의 참여율이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특별제안 공모는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들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고,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안건을 만들도록 해 공사 내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제안에 참여한 직원들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미래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보여주었다. 공사 보유자산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방안이 공모 주제 중 1위를 차지했고, 그 외에도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방안, 토지 활용도를 높일 상업시설 개발 방안, 공사의 도시개발 노하우 사업화 방안, 가로경관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가로녹지의 모듈화 연구방안 등 신선한 연구 주제가 접수됐다. 코로나 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할 연구 주제도 흥미롭다. 노인 대상 주거복지 등을 목적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및 공공사업 대상 자금조달 방식인 ESG채권 도입, 지하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입체적 활용 방안 등 코로나